2025년 제63회 진해군항제는 3월 29일(토)부터 4월 6일(일)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. 특히, 57년 만에 개방되는 웅동 수원지의 벚꽃 군락지는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입니다. 방문 전 실시간 벚꽃 개화율을 확인하시어 최적의 시기에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.
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https://www.changwon.go.kr/cwportal/depart/11063/11090/12962.web
개막식은 3월 28일(금)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, 군악대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
✅ 주요 행사 일정
군악·의장 페스티벌: 4월 5일(토)부터 4월 6일(일)까지 북원로터리에서 중원로터리까지 퍼레이드와 진해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.
📍블랙이글스 에어쇼
: 4월 5일(토) 오후 2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.
📍여좌천 별빛 축제
: 3월 28일(금)부터 4월 6일(일)까지 여좌천 일대에서 야간 조명과 함께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✅ 주차 및 교통 정보
축제 기간 동안 진해구 일대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자가용 이용 시 임시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이며, 셔틀버스를 활용하여 축제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 자세한 주차 및 교통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, KTX 창원중앙역 또는 마산역에서 하차하여 진해 방면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.
📍벚꽃 명소
📌여좌천 : 드라마 '로망스' 촬영지로 유명하며,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습니다.
📌 경화역 : 폐역이지만 벚꽃 터널로 유명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
📌 제황산 공원 : 전망대에서 진해 시내와 벚꽃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.
진해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벚꽃 축제입니다. 아름다운 벚꽃과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.